가톨릭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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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톨릭 신학은 가톨릭 교회의 신앙과 관련된 교리 및 가르침을 포괄하는 학문 분야이다.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을 향한 인간의 갈망, 하느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심, 그리고 신조, 성경, 성사, 전례, 삼위일체, 구원론, 교회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제시한다. 가톨릭 신학은 자유 의지와 은총, 죄의 용서, 내세, 그리고 가톨릭 교회 밖의 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포함하며, 다른 기독교 교파, 특히 동방 정교회와 개신교와의 차이점을 보인다. 현대 사회 문제에 대한 가톨릭 사회 교리를 강조하며, 창조와 진화에 대한 과학적 발견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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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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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일반 정보 | |
학문 분야 | 기독교 신학 |
2. 신앙 고백
기독교는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 두 부분으로 된 성경을 권위 있는 책으로 여기며, 성령의 신적 영감 아래 인간 저자들이 썼다고 믿는다.[32]
개신교는 성경이 구원에 필요한 모든 계시된 진리를 담고 있다고 믿는 ''오직 성경''[33] 개념을 따르지만, 가톨릭은 성경이 구원에 필요한 모든 계시된 진리를 담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
가톨릭 성경은 타나크를 비롯한 유대교 성경과 제2경전[35]을 포함한다. 70인역 정경의 다른 책들을 포함하는 가톨릭 성경[34]은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으로 구성된다. 개신교는 이 책들을 성경 외경으로 간주한다.[36]
가톨릭 신학은 성경의 문자적 의미와 영적 의미를 구별한다.[37] 영적 의미는 비유적 의미, 도덕적 의미, 영적 의미로 나뉜다.
- ''비유적'' 의미에는 예형론이 포함된다. (예: 홍해의 갈라짐은 세례의 "유형"(징표)으로 이해)[38]
- ''도덕적'' 의미는 성경의 윤리적 가르침을 담고 있다.
- ''영적 의미'' 해석에는 종말론이 포함되며 영원과 묵시록에 적용된다.
가톨릭 신학은 다음과 같은 해석 규칙을 추가한다.
- 모든 성경의 의미는 ''문자적'' 의미에 기초한다.[39]
- 사복음서는 예수의 구원 관련 가르침을 충실히 전한다.[40]
- 성경은 "전체 교회의 성전" 안에서 읽혀야 한다.[41]
- 정통 해석은 교황과 완전한 친교를 이루는 가톨릭교회의 주교들에게 위임되었다.[42]
2. 1. 하느님을 향한 인간의 갈망
하느님을 향한 갈망은 인간의 마음에 새겨져 있다. 이는 인간이 하느님에 의해, 하느님을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이며, 하느님은 결코 인간을 당신께로 이끄는 일을 멈추지 않으시기 때문이다.[10] 인간은 하느님에게서 돌아서더라도, 하느님은 결코 인간을 다시 부르시는 것을 멈추지 않으신다.[11] 인간이 하느님의 모습과 닮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인간적인 이성만으로도 하느님의 존재를 확신할 수 있다.[12] 그러나 "인간의 능력은 그가 인격적인 하느님의 존재를 알 수 있게 해준다." 하더라도, "인간이 하느님과 진정한 친교를 맺기 위해서는,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고, 이 계시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은총을 주시기를 바라셨다."[13]가톨릭 교회는 "인간은 본성상 그리고 소명상 종교적인 존재이다. 하느님에게서 와서 하느님을 향해 가는 인간은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때 비로소 완전한 인간적 삶을 산다."라고 가르친다.[14]
2. 2. 인간을 만나러 오시는 하느님
교회는 하느님께서 점진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셨으며, 이는 구약성경에서 시작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의 모습으로 지상에 보내심으로써 이 계시를 완성하셨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계시는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었으며,[15] 그들의 원죄로 인해 끊어지지 않았다.[16] 오히려 하느님께서는 구세주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다.[17] 하느님께서는 노아와 아브라함 사이에 맺어진 계약을 통해 자신을 더욱 드러내셨다.[18][19] 하느님께서는 율법을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전달하셨으며,[20] 구약성경의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다.[21] 하느님의 계시의 충만함은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해 명백히 드러났다.[22]2. 3. 신조
신조(라틴어 ''credo''에서 유래, "나는 믿는다"는 뜻)는 일반적으로 종교적 믿음에 대한 간결한 교리적 진술 또는 고백이다. 이들은 세례 공식을 시작으로, 4세기와 5세기의 그리스도론 논쟁 중에 신앙 고백이 되도록 확장되었다.사도신경(''Symbolum Apostolorum'')은 2세기에서 9세기 사이에 발전했다. 그 중심 교리는 삼위일체와 창조주이신 하느님이다. 이 신조에 나오는 각 교리는 사도 시대에 통용되던 진술에서 추적할 수 있다. 이 신조는 로마 교회의 세례 후보자를 위한 기독교 교리의 요약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23]
니케아 신경은 주로 아리우스파에 대한 응답으로, 325년과 381년에 각각 니케아 공의회와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에서 공식화되었으며,[24] 431년 에페소스 공의회에서 기독교 세계의 보편적인 신조로 비준되었다.[25] 이 신조는 가톨릭 기독교 신앙의 주요 원리를 제시한다.[26] 이 신조는 주일 미사에서 낭독되며, 다른 많은 기독교 교회에서도 신앙의 핵심 진술이다.[26][27]
칼케돈 신경은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발전했으며,[28] 동방 정교회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29] 그리스도를 "혼동되지 않고, 변하지 않으며, 분리될 수 없고, 분리될 수 없게" 인정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즉, 하나는 신성하고 하나는 인간이며, 두 본성은 완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인격으로 완벽하게 연합되어 있다.[30]
아타나시우스 신경은 "우리는 삼위일체 안에서 한 하느님을 숭배하고, 일체 안에서 삼위일체를 숭배하며, 위격을 혼동하지도 않고 본질을 나누지도 않는다"고 말한다.[31]
3. 성경
(빈 문서)
4. 기독교 신비의 기념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의 신비를 기념하고, 신자들이 은총을 얻도록 돕는다.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사' 대신 '거룩한 신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48]
가톨릭 신자들은 미사를 통해 최후의 만찬에서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고 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응답한다고 믿는다.[49] 미사는 라틴어 또는 자국어로 거행될 수 있다.[51]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는 '미사' 대신 '하느님의 성찬례'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동방 전례는 로마 전례를 대신하여 사용된다. 동방 가톨릭과 정교회 전례는 일반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초기 기독교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전례 행위는 시간을 초월하여 참여자들을 이미 천국에 있는 사람들과 결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전례의 요소는 영원한 현실을 상징하도록 의도되었으며, 초기 교회의 유대-기독교 전통에서 진화한 초기 기독교 전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믿음은 성찬 빵과 포도주, 즉 그리스도의 몸과 그리스도의 피를 함께 나누면서 그들이 함께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가 된다는 것이다.[56]
4. 1. 성사
가톨릭 교회에는 7개의 성사가 있으며, 그 근원이자 정점은 성체성사이다.[43] ''교리서''에 따르면, 성사는 그리스도에 의해 제정되어 교회에 맡겨졌다.[9] 이는 하느님의 은총이 적절한 마음가짐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는 통로이다.[9][44] 적절한 마음가짐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특정 성사를 받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도록 권장하며, 어떤 경우에는 요구되기도 한다.[45] 그리고 성사를 받을 때, '교리서'는 "기도나 성사의 표징의 효험을 그저 외부적인 행위에만 돌리고, 그것이 요구하는 내적인 마음가짐을 무시하는 것은 미신에 빠지는 것이다."라고 조언한다.[46] 교회에서 제공하는 성사에 참여하는 것은 가톨릭 신자들이 은총, 죄의 용서를 얻고 공식적으로 성령을 청하는 방법이다.[47] 이 성사들은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신품성사, 그리고 혼인성사이다.동방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를 '성사'보다는 '거룩한 신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48]
4. 2. 전례
일요일은 의무 축일이며, 가톨릭 신자들은 미사에 참례해야 한다. 미사에서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고 하신 명령에 응답한다고 믿는다.[49] 1570년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교황 비오 5세는 로마 전례의 미사 거행을 위한 표준 서적을 제정했다.[50][51] 이 법령의 모든 내용은 사제의 미사 집전자와 제대에서의 그의 행위에 관한 것이었다.[51] 신자들의 참여는 전례적이라기보다는 신심적이었다.[51] 미사 본문은 교회의 보편적인 언어인 라틴어로 작성되었다.[50] 이 전례는 트리엔트 미사라고 불렸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바오로 6세 미사를 승인할 때까지 보편적으로 지속되었다. 이 미사는 라틴어 또는 자국어로 거행될 수 있다.[51]가톨릭 미사는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 두 부분으로 나뉜다. 말씀 전례에서는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독서가 복음 봉독과 사제의 강론 전에 낭독된다. 성찬 전례에서는 실제 성찬례 성사가 거행된다.[52] 가톨릭 신자들은 성찬례를 "그리스도교 생활의 근원이자 정점"으로 간주하며,[43] 제대에 가져온 빵과 포도주가 성령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참된 몸과 피, 영혼, 신성으로 변화, 즉 실체변화한다고 믿는다.[53]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희생과 성찬례의 희생은 "단 하나의 희생"이므로,[54] 교회는 미사에서 예수를 ''재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의 희생을 ''재현'' (즉, 현존하게)시키는 것이다.[55] 즉, "무혈하게" 만드는 것이다.[54]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는 '미사' 대신 '하느님의 성찬례'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동방 전례는 로마 전례를 대신하여 사용된다. 이러한 전례는 로마 전례보다 더 일관성을 유지해 왔으며, 초기 기독교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동방 가톨릭과 정교회 전례는 일반적으로 매우 유사하다.
전례 행위는 시간을 초월하여 참여자들을 이미 천국에 있는 사람들과 결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전례의 요소는 영원한 현실을 상징하도록 의도되었으며, 초기 교회의 유대-기독교 전통에서 진화한 초기 기독교 전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찬례의 첫 번째 부분인 "예비 신자들의 전례"에는 성경 봉독과 때로는 강론이 포함된다. 두 번째 부분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기념했던 최후의 만찬에서 유래되었다. 믿음은 성찬 빵과 포도주, 즉 그리스도의 몸과 그리스도의 피를 함께 나누면서 그들이 함께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가 된다는 것이다.[56]
4. 3. 전례력
라틴 교회에서 연간 전례력은 희망으로 가득한 준비 기간인 대림 시기로 시작하여, 예수 탄생 축일과 종말에 있을 예수의 재림을 기념한다. "연중 시기"의 독서는 성탄 시기 이후에 이어지지만, 봄에 부활 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중단되며, 40일간의 사순 시기를 거쳐 50일간의 부활 시기를 기념한다.부활(또는 파스카) 삼일은 초기 교회의 부활 성야를 예수의 주님 만찬, 성 금요일 (예수의 수난과 예수의 십자가 처형), 그리고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3일간의 축일로 나눈다. 부활 시기는 삼일을 따른 후 오순절에 절정에 이르며, 다락방에서 예수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내려온 것을 기념한다.
5. 삼위일체
삼위일체는 하느님이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으로 존재하지만 본질은 하나라는 기독교의 교리이다.[58][59][60] 성부는 모든 생명의 창조주이자 근원이며, 성자는 예수이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 사이의 사랑의 끈이며 인류의 마음에 현존하는 존재를 뜻한다. "삼위일체"라는 단어는 안티오키아의 테오필루스의 저작에서 처음 나타나는데, 그는 "하느님의 삼위일체(성부), 그분의 말씀(성자), 그리고 그분의 지혜(성령)"에 대해 기록했다.[61] 이후 테르툴리아누스의 저작에도 나타난다.[62][63]
이 교리에 따르면, 하느님은 각 위격이 전체의 1/3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각 위격이 완전히 하느님으로 여겨진다(상호 내재 참조). 성부는 낳아지지 않으셨고, 성자는 영원하시며 아버지에게서 낳아지셨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원"하신다.[65] 이러한 기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 "위격"은 각각 영원하고 전능하다. 가톨릭 신자들은 이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전하러 오신 하느님의 본성에 대한 계시이며, 신앙 체계의 기초라고 생각한다.
5. 1. 성부

니케아 신경은 "나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며"로 시작한다. 따라서 가톨릭 신자들은 하느님은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자연과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믿는다. 하느님은 세상을 사랑하고 돌보며 세상과 사람들의 삶에서 활동적이며, 인류가 서로 사랑하기를 바라시는 분으로 여겨진다.[67]
5. 2. 성자

가톨릭교는 예수가 성육신하신 참 하느님이자 참 인간 (또는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간성을 모두 갖춘 존재)이라고 믿는다. 예수는 완전한 인간이 되시어 인류의 고통을 겪으셨고, 마침내 상처로 인해 죽음에 이르러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며 숨을 거두셨다. 그분은 유혹을 받으셨지만 죄를 짓지 않으셨다. 참 하느님으로서 그분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셨다. 신약 성경에 따르면 "하느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셨고"[69], 그분은 하늘로 승천하시어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70] 재림하실 것이다.[71] 이는 메시아 예언의 나머지 부분, 즉 죽은 자의 부활, 최후의 심판, 그리고 하느님 나라의 최종적인 건설을 이루기 위함이다.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모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 예수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록은 성경 정경 복음서에 거의 없지만, 유아 복음서는 고대 시대에 널리 퍼져 있었다. 그에 비해, 특히 죽기 일주일 전의 그의 성인 시절은 신약 성경에 포함된 복음서에 잘 기록되어 있다. 예수의 공생활에 대한 성경적 기록에는 그의 세례, 치유, 가르침, 그리고 "선행을 행하심"[72] 등이 포함되어 있다.
5. 3. 성령

예수는 사도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 이후, 그들에게 "변호자"(Παράκλητος|translit=Paracleteel: Paracletusla) 즉, "성령"을 보내겠다고 말했는데, 그는 제자들에게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73][74] 루카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악한 자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당신께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신다.[75] 니케아 신경은 성령이 성부 하느님과 성자(예수)와 하나라고 진술한다. 따라서 가톨릭 신자들에게 성령을 받는 것은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받는 것이다.[76] 가톨릭 신자들은 견진성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성령을 청하고 받는다. 때로는 "그리스도인의 성숙"의 성사라고 불리는 견진성사는 세례 때 받은 은총의 증가와 심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여겨지며,[75] 이는 초기 기독교 시대에 세례와 함께 이루어졌다. 영적 은총 또는 성령의 은사에는 하느님의 계획을 보고 따르는 지혜, 올바른 판단, 이웃 사랑, 믿음을 증언하는 담대함, 그리고 하느님 임재 안에서의 기쁨 등이 포함될 수 있다.[77] 이에 해당하는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함, 신실함, 온유함, 그리고 절제이다.[77] 유효하지만 부당한 견진성사를 받기 위해서는, 그 사람은 은총의 상태에 있어야 하는데, 이는 그가 대죄를 지은 것을 의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들은 영적으로 성사를 준비하고, 영적 지원을 위해 후원자 또는 대부모를 선택하고, 특별한 수호성인으로 성인을 선택해야 한다.[75]
6. 구원론
구원론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다루는 교리 신학의 한 분야이다.[78]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의 십자가형은 "세상의 죄를 없애는" 속죄 제물로 설명된다.[79]
가톨릭 교회는 죄를 대죄와 소죄로 구분한다.[84] 대죄는 "신의 율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서의 영원한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85][86] 반면 소죄는 하느님과의 우정을 파괴하지 않아 천국에서의 영원한 행복을 잃지는 않는다.[87]
가톨릭 신학에서는 세례와 고해성사를 통해 죄를 용서받고 정화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세례는 모든 죄를 씻어내는 성사로, 가톨릭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며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다.[116] 트리엔트 공의회는 세례 후에도 죄를 지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회심, 즉 '두 번째 회심'이 필요하다고 가르쳤다.[118] 고해성사는 세례 이후에 지은 죄를 용서받고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성사이다.[122]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는 은총에 협력하기 위한 자유 의지의 필요성을 가르친다.[109] 반면 개혁 신학은 인간이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이며, 인간 본성 자체가 악하다고 가르치지만, 하느님의 은총은 심지어 꺼리는 마음까지도 극복한다고 주장한다.[110]
6. 1. 인간의 타락
교회 교리에 따르면, "천사의 타락"이라고 알려진 사건에서, 많은 수의 천사들이 하느님과 그의 통치에 반역하기로 결정했다.[80][81][82] 이 반역의 지도자는 루시퍼(라틴어로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의미), 사탄, 악마 등 많은 이름으로 불렸다. 7대 죄악 중 하나로 여겨지는 교만죄는 하느님과 동등해지기를 갈망한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83] 창세기에 따르면, 타락한 천사가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고, 그들은 죄를 지어 세상에 고통과 죽음을 가져왔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창세기 3장의 타락 이야기는 비유적인 언어를 사용하지만, 인간 역사의 시작에 있었던 원초적인 사건을 확인한다.[80]
원죄는 아담의 후손 중 어느 누구에게도 개인적인 과오의 성격을 갖지 않는다. 그것은 원초적 거룩함과 정의의 박탈이지만, 인간 본성이 완전히 부패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무지, 고통, 죽음의 지배를 받으며, 죄에 기울어지는 인간 고유의 자연적 힘에 상처를 입는다. 즉, 정욕이라고 불리는 악에 대한 성향이다.[82]
6. 2. 죄
가톨릭 교회에서 죄는 양심이나 신성한 율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대죄와 소죄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84] 대죄는 "신의 율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서의 영원한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85][86]반면 소죄는 "하느님의 뜻과 우정에 정면으로 반대하게 만들지 않"아,[87] "도덕적 혼란을 구성"하지만,[88] 하느님과의 우정을 빼앗지는 않아 천국의 영원한 행복을 잃지는 않는다.[87]
6. 3.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가톨릭교는 예수가 성육신하신 참 하느님이자 참 인간이라고 믿는다. 예수는 완전한 인간으로서 유혹을 받았지만 죄를 짓지 않았으며,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신약 성경에 따르면, 하느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셨고,[69] 하늘로 승천하시어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70] 재림하실 것이다.[71]
구약성경에서 하느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구원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했다.[89] 교회는 이 구원자가 세례자 요한이 "세상의 죄를 없애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라고 부른 예수라고 믿는다. 니케아 신경은 예수를 "하느님의 외아들, ... 나지도 않고, 아버지와 같은 본질을 가진 분. 그를 통하여 만물이 창조되었다"라고 언급한다. 가톨릭 신자들은 성육신이라는 초자연적인 사건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의 힘으로 사람이 되시어 마리아라는 유대인 처녀에게서 태어났다고 믿는다. 그들은 예수의 지상 사명에 사람들이 따라야 할 그의 말씀과 모범을 주는 것이 포함되었다고 믿으며, 이는 네 개의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90]
기독교인의 삶의 초점은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며 "메시아" 또는 "그리스도"로 굳게 믿는 것이다. "메시아"라는 칭호는 히브리어 단어 מָשִׁיחַ (''māšiáħ'')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기름 부음받은 자"를 의미한다. 그리스어 번역 Χριστός|크리스토스grc는 영어 단어 "Christ"의 어원이다.[93]
기독교인들은 메시아로서 예수가 인류의 통치자이자 구원자로서 하느님에 의해 기름 부음받았고, 예수의 오심이 메시아 예언의 성취라고 믿는다. 기독교의 핵심적인 믿음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 많은 인간이 하느님과 화해할 수 있으며, 구원과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받는다는 것이다.[94]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의 부활을 믿는다. 신약성경에 따르면, 예수는 십자가형을 당하고, 죽어 무덤에 묻혔으며, 사흘 후에 부활했다.[95] 신약성경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여러 차례 나타나신 예수의 부활 현현을 언급한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성금요일과 부활절 등에 기념된다.
사도 바울이 썼듯이,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설교는 헛되고, 여러분의 하느님에 대한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98][99]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기독교 신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이는 예수께서 생명과 죽음에 대한 권세를 가지시며,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준다.[100]
교회는 예수의 수난과 그의 십자가형으로 나타난 바와 같이, 모든 사람들이 죄로부터 용서받고 자유를 얻을 기회를 가지며, 따라서 하느님과 화해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89][106]
6. 4. 참회와 회개
가톨릭에서 참회와 회개는 죄의 용서와 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가톨릭 신학에서는 세례와 고해성사를 통해 죄를 용서받고 정화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세례는 모든 죄를 씻어내는 성사로, 가톨릭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며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다.[116] 가톨릭 교회는 세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기는 생후 몇 주 안에, 죽을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친다.[117]
트리엔트 공의회는 세례 후에도 죄를 지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회심, 즉 '두 번째 회심'이 필요하다고 가르쳤다.[118] 이는 마음의 회심, 즉 내면의 회심을 의미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이루어진다.[119][120][121]
고해성사는 세례 이후에 지은 죄를 용서받고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성사이다.[122] 신자들은 고해성사를 통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사제는 죄의 사함을 선언한다.[123] 고해성사는 견진성사와 성체성사를 받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여겨진다.[124][125][126]
6. 4. 1. 은총과 자유 의지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는 은총에 협력하기 위한 자유 의지의 필요성을 가르친다.[109] 이는 신자 스스로 하느님께 나아가 은총에 협력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톨릭 교회는 초기 기독교의 이단으로 간주하는 반 펠라기우스주의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였다. 인간 본성은 악하지 않은데, 하느님은 악한 것을 창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죄 안에 머물거나 죄를 향하는 경향(정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수 있도록 하느님의 은총이 필요하다. 반대로, 개혁 신학은 사람들이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이며, 인간 본성 자체가 악하다고 가르치지만, 하느님의 은총은 심지어 꺼리는 마음까지도 극복한다고 주장한다.[110] 알미니우스주의는 상호 작용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반면, 루터교 교리는 오직 믿음을 통한 은총에 의한 칭의를 가르치지만, 일부 루터교 신학자들과 "칭의 교리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이루어졌다.[111]6. 4. 2. 죄의 용서
가톨릭에서는 죄의 용서와 정화가 일생 동안 이루어진다고 본다. 예를 들어 세례[112]와 화해 성사[113]를 통해 죄의 용서와 정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정화가 삶에서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작은 죄(소죄)는 죽음 이후에도 정화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114]병자성사는 죄를 용서하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사제만이 집전할 수 있다. 사제는 병자의 머리와 손에 기름을 바르고 교회의 기도를 바친다.[115]
6. 4. 3. 세례와 두 번째 회심
세례를 받으면 모든 개인적인 죄에서 정화될 수 있다.[116] 이 성례전적 정화 행위는 한 사람을 교회의 완전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며, 평생 단 한 번만 시행된다.[116]가톨릭교회는 세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간주하여 "부모는 생후 몇 주 이내에 아기가 세례를 받도록 해야 하며", "아기가 죽을 위험에 처한 경우 지체 없이 세례를 받아야 한다."라고 선언한다. 가톨릭교회는 "유아 세례의 관행은 교회의 오랜 전통이다. 이 관행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2세기부터 있으며, 사도들의 설교가 시작될 때,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을 때, 유아들도 세례를 받았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한다.[117]
트리엔트 공의회는 1551년 11월 15일, 세례 후의 두 번째 회심의 필요성을 명시하였다:[118] 이 두 번째 회심은 죄인들을 품에 안고 있는 교회 전체의 끊임없는 과업이며, 동시에 거룩하고 항상 정화가 필요하며, 끊임없이 참회와 갱신의 길을 따른다. 예수님께서 회심과 참회를 촉구하신 것은, 그 이전의 예언자들처럼, 먼저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 "자루옷과 재", 금식과 고행이 아니라, 마음의 회심, 즉 내면의 회심을 목표로 한다. [119][120]
가톨릭 기독교 변증학자 데이비드 맥도날드는 "이 회심의 노력은 단지 인간의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은총에 의해 이끌리고 움직이는 '참회하는 마음'의 움직임이다."라고 썼다.[121]
6. 4. 4. 고해성사
고해성사는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이후의 죄를 용서받고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느님의 은총과 도움을 받는 주요 수단이다. 이는 요한 복음 20장 21-23절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에 근거한다.[122] 참회자는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신부는 조언을 하거나 수행해야 할 특별한 보속을 부과할 수 있다. 참회자는 그 후 통회 기도문을 바치고 신부는 죄를 공식적으로 용서하는 사죄를 준다.[123] 신부는 파문의 형벌을 받으면서 고해의 비밀 하에 들은 모든 내용을 누설하는 것이 금지된다. 고해성사는 가톨릭 신자들이 견진과 성체 성사에서 성령을 유효하게 영접하기 전에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124][125][126]7. 내세
가톨릭 신앙에서 내세는 죽음 이후의 삶을 의미하며, 천국, 연옥, 지옥의 세 가지 상태로 나뉜다. 니케아 신경은 "우리는 죽은 자의 부활과 다가올 세상의 삶을 기다립니다"라고 말하며, 가톨릭 교회는 각 사람이 죽은 직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개별 심판을 받는다고 가르친다.[127]
천국은 하느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기쁨의 상태이며,[127] 연옥은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죄를 정화하는 일시적인 상태이다.[127] 지옥은 하느님을 거부하고 죄를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영원히 하느님과 분리되는 곳이다.[127]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의 자비가 크기 때문에 죽는 순간에도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127][131]
7. 1. 종말론
니케아 신경은 "우리는 죽은 자의 부활과 다가올 세상의 삶을 기다립니다"로 끝을 맺는다. 따라서 교회는 각 사람이 죽은 직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 지상에서의 행위에 따라 개별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친다.[127] ''마태복음'' 25장 35-46절은 예수께서 모든 인류를 심판하는 보편적 심판의 날이 올 것이라는 가톨릭의 믿음을 뒷받침한다.[128][129] 최후의 심판은 인간 역사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다. 또한 의가 깃들고 하나님께서 영원히 통치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130]가톨릭 신앙에는 세 가지 사후세계가 있다. 천국은 하나님과의 영광스러운 연합과 영원히 지속되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의 삶의 시간이다.[127] 연옥은 구원받았지만 죄로부터 충분히 자유롭지 못하여 직접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일시적인 정화 상태이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기도에 힘입어 하나님의 자비로 죄를 정화해야 하는 상태이다.[127] 마지막으로, 죄와 이기적인 삶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신의 죄에 대해 뉘우치지 않고, 자신의 방식을 바꿀 의사가 없었던 사람들은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지옥으로 간다. 교회는 아무도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기로 자유롭게 결정하지 않고는 지옥으로 정죄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127] 하나님은 아무도 지옥으로 예정하지 않으시며, 다른 사람이 정죄되었는지 여부를 아무도 결정할 수 없다.[127] 가톨릭교는 하나님의 자비가 매우 커서, 예수 옆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착한 강도처럼, 사람이 죽는 순간에도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127][131]
재림 때, 즉 종말에 모든 죽은 자는 죽은 자의 부활을 위해 최후의 심판을 위해 부활할 것이며, 그때 예수는 성경의 예언을 이행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완전히 세울 것이다.[132][133]
7. 2. 천국, 연옥, 지옥
니케아 신경은 "우리는 죽은 자의 부활과 다가올 세상의 삶을 기다립니다"로 끝을 맺는다. 따라서 교회는 각 사람이 죽은 직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 지상에서의 행위에 따라 개별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친다.[127]가톨릭 신앙에는 세 가지 사후세계가 있다. 천국은 하나님과의 영광스러운 연합과 영원히 지속되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의 삶의 시간이다.[127] 연옥은 구원받았지만 죄로부터 충분히 자유롭지 못하여 직접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일시적인 정화 상태이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기도에 힘입어 하나님의 자비로 죄를 정화해야 하는 상태이다.[127] 마지막으로, 죄와 이기적인 삶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신의 죄에 대해 뉘우치지 않고, 자신의 방식을 바꿀 의사가 없었던 사람들은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지옥으로 간다. 교회는 아무도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기로 자유롭게 결정하지 않고는 지옥으로 정죄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127] 하나님은 아무도 지옥으로 예정하지 않으시며, 다른 사람이 정죄되었는지 여부를 아무도 결정할 수 없다.[127] 가톨릭교는 하나님의 자비가 매우 커서, 예수 옆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착한 강도처럼, 사람이 죽는 순간에도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127][131]
7. 3.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면죄부
가톨릭 교회는 연옥에 있는 사람들의 운명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135]같은 맥락에서 면죄부 관행에 대한 언급이 있다. 면죄부는 죄의 책임이 이미 용서받은 죄에 대해 하느님 앞에서 받는 현세적 형벌의 경감이다.[136] 면죄부는 자신을 위해 또는 죽은 기독교인을 대신하여 얻을 수 있다.[137]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면죄부는 죽은 자가 연옥에서 보낼 "기간"을 줄이는 것으로 여겨졌다.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면죄부는 날, "사순절"(즉, 사순절과 같은 40일 기간) 또는 연 단위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살아있는 기독교인의 정해진 길이의 교회적 보속과 동일하다는 의미였다.[138] 이러한 정해진 기간의 교회적 보속 부과가 점차 사라지면서 이러한 표현은 때때로 연옥에 있는 사람의 체류 시간을 그만큼 줄여주는 것으로 오해받았다.[138] (시간의 개념은 공간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연옥에 적용하기 어렵다.) 교황 바오로 6세가 면죄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면서 이러한 표현은 삭제되었고, "부분적 면죄부"라는 표현으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경건한 행위에 대해 그러한 면죄부를 얻은 사람에게 "행위 자체로 획득한 현세적 형벌의 경감 외에도, 교회의 중재를 통해 동일한 형벌 경감이 부여됨"을 의미한다.[139]
역사적으로 면죄부 수여 관행과 널리 퍼진[140] 관련 남용은 면죄부가 돈과 점점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보이게 되었고, 면죄부 "판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독일과 스위스에서 종교 개혁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논쟁의 원천이 되었다.[141]

7. 4. 가톨릭 교회 밖의 구원
가톨릭 교회는 예수가 세운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라고 가르친다. 비가톨릭 신자에 관하여,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문서인 ''인류의 빛''을 인용한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명제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142]>긍정적으로 재구성하면, 이 명제는 모든 구원이 그리스도이신 머리로부터, 그분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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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전통에 근거하여 공의회는 현재 세상에서 순례하는 교회는 구원에 필요하다고 가르친다. 오직 한 분이신 그리스도만이 중재자이자 구원의 길이시다. 그분은 그분의 몸인 교회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분은 분명히 믿음과 세례의 필요성을 단언하셨고, 동시에 세례를 통하여 사람들이 문을 통과하듯이 들어가는 교회의 필요성을 확인하셨다. 따라서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필요 불가결하게 세우신 가톨릭 교회를 알고도, 그것에 들어가기를 거부하거나 그 안에 머물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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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언은 스스로의 잘못으로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를 알지 못하지만 [...] 진실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고, 은총에 감동받아, 양심의 가책을 통해 아는 대로 그분의 뜻을 행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들 또한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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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들이 스스로의 잘못으로 복음을 알지 못하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기뻐하시는 믿음에 도달하도록 이끄실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모든 사람을 복음화할 의무와 신성한 권리를 가진다.[142]
8. 교회론
가톨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유일하고 거룩하며 보편적인 교회로서, 사도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신앙 공동체라고 믿는다. 가톨릭 교회론은 이러한 교회의 본질, 구조, 역할 등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8. 1.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
가톨릭 신자들은 가톨릭 교회가 예수의 지상에서의 지속적인 현존이라고 믿는다.[143] 예수는 제자들에게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물 것이다.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라고 말씀하셨다.[144] 따라서 가톨릭 신자들에게 "교회"라는 용어는 건물이나 성직자 계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예수 안에 머물며 그의 영적 몸의 다양한 부분을 형성하는 하느님의 백성을 의미하며,[145][146] 이들이 함께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를 구성한다.가톨릭 신자들은 교회가 땅((싸우는 교회)), 연옥(고통받는 교회), 천국(승리하는 교회)에 동시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다른 성인들은 살아 있으며 살아있는 교회의 일부이다.[147] 천국과 지상의 교회의 이러한 일치를 "성인들의 통공"이라고 한다.[148][149]
8. 2.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인 인류의 빛 제8항은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이 세상에 사회로서 구성되고 조직된 이 교회는 베드로의 후계자와 그와 일치를 이루는 주교들이 다스리는 가톨릭 교회 안에 존속하며, 비록 많은 성화와 진리의 요소가 그 가시적인 구조 밖에 존재할지라도, 이러한 요소들은 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하는 선물로서, 가톨릭 일치를 향해 나아가는 힘이다."[1]8. 3. 성모 마리아와 성인들에 대한 신심

가톨릭 신자들은 교회(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지상과 천상에 동시에 존재한다고 믿으며, 따라서 성모 마리아와 성인들은 살아있고 살아있는 교회의 일부이다. 마리아와 성인에 대한 기도와 신심은 가톨릭 생활에서 흔히 행해지는 행위이다. 이러한 신심은 숭배가 아닌데, 이는 오직 하느님만이 숭배받기 때문이다. 교회는 성인들이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끊임없이 간구한다. [...] 따라서 그들의 형제적인 관심으로 우리의 약함이 크게 도움을 받는다."라고 가르친다.[149]
가톨릭 신자들은 "복되신 동정녀", "하느님의 어머니", "그리스도인의 도움", "신자들의 어머니"와 같은 많은 칭호로 마리아를 공경한다. 그녀는 다른 모든 성인보다 특별한 존경과 신심을 받지만, 이러한 존경과 신심은 하느님께 드리는 경배와 본질적으로 다르다.[150] 가톨릭 신자들은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신자들의 영적인 어머니로서 공경한다. 그녀는 성인들 중 가장 위대한 분, 첫 번째 제자, 그리고 천국의 여왕(묵시 12:1)으로 불린다. 가톨릭 신앙은 그녀의 거룩함의 모범을 따르도록 권장한다. 묵주 기도, 성모송, 기억하소서와 같이 그녀의 전구를 구하는 기도와 신심은 흔한 가톨릭 관행이다. 교회는 마리아를 위한 여러 전례 축일을 봉헌하는데, 주요 축일로는 원죄 없이 잉태되심, 천주의 성모 마리아, 마리아 방문, 성모 승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탄생 등이 있으며, 아메리카에서는 과달루페의 성모 축일이 있다. 프랑스 루르드, 포르투갈 파티마와 같은 마리아 성지 순례 또한 흔한 신심과 기도의 형태이다.
9. 서품된 성직: 주교, 사제, 부제
성품성사를 통해 남성은 주교, 사제, 부제가 된다.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와 사도적 전통에 따라 남성만 서품한다.[151] 사제 서품 후보자는 사목 신학을 포함한 4년간의 신학 훈련 외에 대학 학위가 있어야 한다.
주교는 가톨릭 사제직의 충만함을 소유한 것으로 여겨지며, 사제와 부제는 주교의 사역에 참여한다. 주교단은 사도들의 후계자로 간주된다. 교황, 추기경, 총대주교, 수석 주교, 대주교, 관구장은 모두 주교이며 가톨릭 주교단 또는 주교단의 구성원이다. 주교만이 성품성사를 집전할 수 있다.
많은 주교는 교구를 관할하며, 교구는 본당으로 나뉜다. 본당에는 일반적으로 최소 한 명의 사제가 배치된다. 사제는 사목 활동 외에도 연구, 조사, 교육 또는 사무 업무를 포함한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본당 신부 또는 군종 신부가 될 수도 있다.
종신 부제는 사제 서품을 받지 않고 설교하고 가르친다. 또한 세례를 주고, 신자들을 기도에 인도하고, 혼인을 증언하고, 장례 및 장례식을 거행할 수 있다.[154] 부제직 후보자는 부제 양성 프로그램을 거쳐야 하며, 자국 주교회의가 정한 최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16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성 부제 서품을 부활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여성 부제 연구 위원회를 설립했다.
부제는 결혼할 수 있지만, 라틴 교회에서는 독신 남성만 사제로 서품된다. 가톨릭으로 개종한 개신교 성직자는 때때로 이 규칙에서 예외가 된다.[155] 동방 가톨릭 교회는 독신과 결혼한 남성 모두를 서품한다.[155]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교회에서는 교구 사제의 90%가 결혼했다.[156] 가톨릭 교회의 모든 전례는 서품 후 결혼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고대 전통을 유지한다.[158] 아내가 사망한 기혼 사제는 재혼할 수 없다.[158]
9. 1. 사도 계승
사도 계승은 교황과 가톨릭 주교가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이어진 서품(성품성사 참조)을 통해 초대 12사도의 영적 계승자라는 믿음이다. 교황은 가톨릭 교회의 영적 수장이며 지도자로서, 통치를 돕기 위해 로마 교황청을 활용한다. 교황은 교회의 남성 신자 중에서 선출될 수 있지만, 즉위하기 전에 주교로 서품되어야 하는 추기경단에 의해 선출된다. 15세기 이후로 현재 추기경이 항상 선출되었다.[160]신약성경에는 기독교로 가장한 가르침에 대한 경고가 포함되어 있으며,[161] 참된 교리를 결정하기 위해 교회의 지도자들을 어떻게 언급했는지 보여준다.[162] 가톨릭 교회는 사도적 지도력에 충실하고 거짓 가르침을 거부한 이들의 연속이라고 믿는다.[163] 가톨릭 신앙은 교회가 진리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이는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지옥의 문이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에 근거한다.[164] 《요한 복음》에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감당할 수 없다. 그러나 그분이 오시면, 진리의 영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165]
9. 2. 사제 독신
라틴 교회la의 모든 서품된 성직자들은, 종신 부제를 제외하고는, "하늘나라를 위하여" 독신 생활을 하고 독신으로 남을 의향이 있는 신앙심이 깊은 남자들 중에서 보통 선택된다. 주님과 "주님의 일"에 헌신하도록 부름받아 그들은 온전히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자신을 내어 맡긴다. 독신은 교회의 성직자가 봉헌된 이 새로운 삶의 표징이며,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질 때 독신은 하느님 나라를 빛나게 선포한다.동방 교회에서는 수 세기 동안 다른 규율이 시행되어 왔다. 주교는 독신자 중에서만 선택되는 반면, 기혼 남성은 부제와 사제로 서품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은 오랫동안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왔으며, 이 사제들은 그들의 공동체 안에서 열매 맺는 사목을 수행한다. 또한, 사제 독신은 동방 교회에서 매우 존경받고 있으며 많은 사제들이 하느님 나라를 위해 자유롭게 독신을 선택해 왔다. 동방이나 서방에서나 이미 성품 성사를 받은 사람은 더 이상 결혼할 수 없다.[166]
가톨릭 교회의 라틴 교회 내 사제에 대한 의무적인 독신 규율 (매우 제한적인 개별 예외를 허용하면서)은 의무적 독신을 거부하는 개신교 종교 개혁의 관행이나, 주교와 수도 사제에게 독신을 요구하고 서품 후 사제의 결혼을 배제하지만 기혼 남성이 사제로 서품되는 것을 허용하는 동방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의 관행을 따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2006년 7월, 에마누엘 밀링고 주교는 지금은 결혼한 사제! 단체를 설립했다.[167] 2006년 11월 밀링고 주교의 주교 서임에 대응하여, 바티칸은 "사제 독신의 선택의 가치[...]가 재확인되었다"고 진술했다.[168]
반대로, 미국에서는 일부 젊은이들이 사제 독신에 대한 오래된 전통적인 가르침 때문에 사제직을 위한 준비에 점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169]
9. 3. 주교와 신학자의 관계
국제 신학 위원회[170]에 따르면, 로마 가톨릭 신학자들은 주교의 교도권을 인정하고 이에 복종한다. 신학자들은 교도권 문서 작성에 주교들과 협력하며, 주교들은 신학자들의 연구에 대해 대화하고, 개입하며, 필요하다면 검열한다.주교들은 신학부와 신학자 단체를 지원하며, 그들의 회합과 활동에 참여한다.
로마 가톨릭 신학자들은 중세 시대의 ''퀘스티오'' 형식이나 동료 평가 및 상호 간의 저술 수정의 형태로 서로 협력한다. 그들은 다양한 문제나 종교의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 및 행사를 조직하고 참여하며, 비 기독교 종교에 존재하는 진실하고 거룩한 것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로마 가톨릭 신학자들은 교회의 일상생활에 기여하고,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소위 ''감각의 신앙인'')에게 직접 계시하신 진리를 이해하도록 신자들을 해석하고 돕고 있으며, 그들의 필요와 의견에 주의를 기울인다.
10. 현대 문제
현대 가톨릭 신학은 가톨릭 사회 교리, 창조-진화 논쟁 등 여러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10. 1. 가톨릭 사회 교리

가톨릭 사회 교리는 예수의 가르침에 기초하며, 모든 다른 사람들의 복지에 가톨릭 신자들이 헌신하도록 한다. 가톨릭 교회는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회 봉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개별 가톨릭 신자들 또한 영적이고 육체적인 자비의 행위를 실천해야 한다. 육체적인 자비의 행위에는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낯선 사람, 이민자 또는 난민을 환영하고, 헐벗은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병자를 돌보고,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이 포함된다. 영적인 자비의 행위는 가톨릭 신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인내하며, 자신을 해친 사람들을 용서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언과 수정을 제공하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요구한다.[128]
10. 2. 창조와 진화
오늘날, 교회의 공식 입장은 여전히 논란의 초점이며 구체적이지 않다. 다만, 신앙과 과학적 발견이 인간 진화에 관해 상충되지 않는다고만 명시하고 있다.[171] 교회는 인간의 육체가 이전의 생물학적 형태로부터 발달했을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불멸의 영혼이 인류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172]이러한 견해는 ''유신론적 진화''라는 개념 아래 묶이는 다양한 관점 중 하나이다. (이는 자체적으로 몇 가지 다른 중요한 관점에 의해 반대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조-진화 논쟁 문서를 참조하라.)
11. 다른 기독교 교파와의 비교
가톨릭 신학은 다른 기독교 교파와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보인다. 동방 정교회 신학은 주로 교황 무류성, ''필리오케'' 조항, 원죄 없는 잉태 교리에 관해 가톨릭 신학과 다르지만, 그 외에는 상당히 유사하다.[176][177] 개신교 신학은 교파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교황과 교회 전통의 권위, 마리아와 성인의 역할, 사제의 역할, 은총, 선행, 구원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 가톨릭 신학과 다르다.[178] 다섯 ''솔라''는 이러한 차이점을 표현하려는 시도 중 하나였다.
11. 1. 라틴 가톨릭과 동방 가톨릭
동방 가톨릭 교회는 동방 기독교의 전통에서 신학적, 영적, 전례적 유산을 물려받았다. 따라서 마리아론과 같이 동방 교회와 라틴 교회 간에는 가톨릭 신학의 다양한 측면을 강조하고, 톤을 조절하며, 표현하는 데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중세 서방의 스콜라 철학,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은 동방에서 거의 수용되지 않았다.동방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 수위권을 존중하며, 라틴 가톨릭 신자와 대체로 동일한 신학적 신념을 갖고 있지만, 동방 신학은 특정한 마리아 신심에 대해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동방의 성모 승천 교리의 표현은 성모 마리아가 잠들었다가 나중에 하늘로 들려 올려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테오토코스의 잠듦이다.[173]
무염시태 교리는 동방에서 기원한 가르침이지만, 서방 교회의 용어로 표현된다.[174] 동방 가톨릭 신자들은 서방의 무염시태 축일을 지키지는 않지만, 이 교리를 긍정하거나 심지어 이 칭호로 성모 마리아에게 교회를 봉헌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175]
11. 2. 동방 정교회 및 개신교
동방 정교회 신학은 주로 교황 무류성, ''필리오케'' 조항, 원죄 없는 잉태 교리에 관해 가톨릭 신학과 차이가 있지만, 그 외에는 상당히 유사하다.[176][177] 개신교 신학은 교파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교황과 교회 전통의 권위, 마리아와 성인의 역할, 사제의 역할, 은총, 선행, 구원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 가톨릭 신학과 다르다.[178] 다섯 ''솔라''는 이러한 차이점을 표현하려는 시도 중 하나였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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